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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한 건전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한 번쯤은 고민하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건전지 버리는 법과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건전지 종류의 차이 등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록 하겠습니다.
목차
건전지 버리는 법
다쓴 건전지 버리는 법은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서 따로 버려야 합니다. 수명이 다한 건전지를 는 모아두었다가 폐건전지 수거함을 찾아 버리시면 됩니다.
1) 보통 대형 마트나 전자제품 판매점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을 마련해 놓고 있으니, 마트에 방문 시 이용 가능합니다.
2) 주민센터,동사무소,지역 재활용센터등에서도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근처 수거함을 찾지 못했다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동사무소를 방문에 배출이 가능합니다.
망간 건전지 알카라인 건전지 차이
건전지를 구매할때면 알카라인 건전지와 망간 건전지가 있어 가격이 차이가 나기도 하고, 그 용도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두 건전지간의 차이를 간단히 알고 나면 구별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망간 건전지: 망간 건전지는 오래쓰면 전압이 많이 떨어지나 잠깐 사용을 멈췄다가 사용하면 다시 전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시계, 손전등등 작은 전압으로도 사용가능한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알카라인 건전지(알칼리 건전지): 염기성으로 산보다 금속을 느리게 부식시켜 건전지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망간 건전지 | 알카라인 건전지 | |
| 전압 | 1.5v | 1.5v |
| 특성 | 간헐적인 방전에서 수명을 더 길게 사용 가능함. 가격 저렴. | 오래 사용가능해 연속방전 조건에 유리함. |
| 많이 사용하는 곳 | 시계,손전등,리모콘,인터폰.체중계 등 | 전기 면도기,도어락,완구류,게임기등 |
폐건전지 처리의 중요성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하지만,폐건전지 같은 경우는 집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수거함에 폐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제대로 분리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금속이 포함된 건전지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어떤 것보다 올바른 처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잘못 버려진 폐건전지는 토양,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어, 결국은 인간에게 되돌아오는 악순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건전지를 버릴때 폐건전지의 분리수거가 잘 이행되면, 자원의 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으며, 중금속 요염을 줄여 환경 보호에 일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