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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출연진
주요 등장인물
● 백현우(김수현 분): 35세. 퀸즈그룹 법무이사/퀸즈백화점 법무팀장. 해인의 남편.
서울대 법대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입니다. 한때는 사랑한다고 믿어서 결혼한 해인과 3년 후인 지금 이혼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 홍해인(김지원 분) : 34세. 퀸즈그룹 상무이사/퀸즈백화점 사장.
백화점의 여주인으로 헤르키나를 입점시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현재 목표인 일생에 무릎 한 번 굽힌 적 없이 살아온 도도한 여자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 윤은성(박성훈 분): 34세. M&A전문가.
알만 한 사람들 사이에선 족집게 투자가로 유명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생활에 대해선 전혀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 한 인물입니다.
홍수철 & 천다혜 & 그레이스 고
홍만대 & 모슬희 & 홍범준
● 김선화(나영희 분):56세. 퀸즈백화점 vvip클럽 운영. 해인의 엄마.
해인의 결혼으로 안 그래도 나빴던 해인과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지고, 아들 수철에 대한 편애가 점점 심해지는 인물입니다.
● 홍범자(김정난 분):53세. 해인의 고모.
홍 회장의 막내딸이자 모슬희의 천적입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건 다 모슬희 때문이라 생각하고 미워해 아버지와 사이가 좋습니다. 전남편들의 불륜으로 이혼 후 결혼은 미친 짓이라 생각하는 인물입니다.
● 홍건우(구시우 분):1세. 수철과 다혜의아들.
김선화 & 홍범자 & 홍건우
현우 가족
● 백두관(전배수 분):60세. 용두리 마을 이장. 현우의 아버지.
아들 현우가 퀸즈의 사위가 된 후 마을에 여러모로 이롭게 한 공을 인정받아 이장 자리에 올라 흐뭇해하는 인물입니다.
백두관 & 전봉애 & 백현태
● 백미선(장윤주 분):40세. 미용실 운영. 현우의 누나.
기러기 엄마로 샌프란시스토에서 아들을 데리고 박사과정 중인 남편과 아들의 유학비를 대주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백호열(김동하 분): 현태의 아들로 장해희망은 건물주.
백호열 & 백미선 & 박석훈
그 외 인물
● 박석훈(심우성 분): 용두리 청년회장이자 두관의 라이벌.
● 영송(김영민 분): 용두리의 오은영 같은 존재. 욕심이 없는 인물로 딱 먹을 만큼만 일하고 살고 있는 인물.
영송 & 춘식 & 강미
● 방실(이수지 분): 미선의 미용실 단골.
● 현정(이지혜 분): 미용실 단골.
● 나 비서(윤보미 분):해인의 비서. 결혼 3년 차 워킹맘.
방실 & 현정 & 나비서
● 김양기(문태유 분): 현우의 대학 동기.
잘 나가는 이혼 전문가로 현우가 유일하게 속을 털어놓는 친구입니다.
● 현우 비서(정지환 분): 현우의 비서
김양기 & 현우비서
눈물의 여왕 회차정보 다시보기
●방송시작: 2024.03.29~
●방송시간: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몇 부작: 16부작.
●연출: 장영우, 김희원.
●극본:박지은.
●tvN 토, 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인기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 극본으로 특유의 유머를 스며들게 해 더욱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역시 주연부터 조연까지 누구 하나 부족함이 없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간까지 달려온 7회에서 이혼 합의서로 인한 갈등이 다시 점화되지만, 의심하는 퀸즈집안 사람들에게 팩트로 맞서는 현우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밀당의 귀재 눈물의 여왕 드라마는 후반부로 갈수록 미스터리 한 인물들이 밝혀지며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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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줄거리 정보
퀀즈그룹의 재벌 3세 홍해인은 늘 차갑고 도도한 여성입니다. 해인은 인턴 때 현우를 만나 결혼을 합니다. 현우는 서울법대를 졸업한 인재로 해인과 결혼 후 퀸즈그룹의 법무이사를 맞고 있지만 처가살이와 숨을 조이는 압박감에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인의 3개월 시한부 삶을 알게 되고, 3개월 후 안전 이혼을 그리며 해인에게 잘해주기로 합니다.
이때 해인에게 관심 있는 것 같은 M&A투자 전문가로 유능한 윤은성이란 인물이 나타납니다.
지옥 같았던 결혼생활을 벗어날 기회가 다가오지만, 현우는 자꾸 아내가 신경 쓰이고 이뻐 보입니다. 해인의 곁을 맴도는 윤은성도 자꾸 신경 쓰이고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현우를 궁지에 몰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퀸즈가 주변에는 미스터리 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현우는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가 꿈꾸는 이혼을 잘할 수 있을 것인지?!
눈물의 여왕 드라마는 답답함 없이 갈등을 풀어내고 그 안에 유머가 있습니다. 코믹한 드라마가 아닌데도 재미와 긴장감을 같이 주는 잘 쓰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더 올라가는 이유겠지요.
기다려지는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저는 오늘도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